[야마즈] 해피버스데이 | (★4.5)
아 너무 좋다... 이거 진짜 좋다 ㅎㅎ 청춘+인생=앞으로 살날이 많은 청춘들의 인생. 이런 느낌이네.
대학동창 3명의 친구가 각자 그동안 살아왔던 인생과 가치관 아픔을 등에 이고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과 인연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
이들을관통하는 대사 "앞으로 분명 여러가지 일들이 생길 거야. 네가 겪을 앞으로의 일들을 믿을지, 믿지 않을지는 네 하기 나름이지."
그 믿음을 더해주는 사람들을 만나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 ひたすら前向きなお話だったんだ。すごく元気づけられた。
+사쿠토가 시로 상한테 자기 왜 좋아하냐고 물어봤을 때 대답한 장면이... 너무 좋았다. 담배를 필 때 바뀌는 표정, 많이 먹는 거, 밥 먹고 나올 때 인사하는 거... 이런 면이 좋다고 하면서 울컥하는데 ㅠ 별거 아닌 사사로운 행동이지만 애정가득함이 느껴져서 진짜 진짜 좋았음ㅜ